2026년 6월 29일 (1)
민선 6·7·8기 아우른 12년의 여정…김주수 의성군수, 아름다운 퇴장

민선 6·7·8기 아우른 12년의 여정…김주수 의성군수, 아름다운 퇴장

승인 2026-06-29 0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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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제공
김주수 의성군수. 의성군 제공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의성군정을 이끌어온 김주수 의성군수가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며 군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와 세포배양 산업 등 의성의 백년대계 기틀을 다진 김 군수는 관행적인 석별의 자리를 탈피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지막 행보를 장식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김 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2년간의 군정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의성의 12년, 군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300여 일간간 군정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김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패와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부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노인회, 기관장협의회 등 지역 주요 단체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26일 배웅하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의성군 제공
김주수 의성군수가 26일 배웅하는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의성군 제공
행사 중 마련된 상징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이 무대 중앙에 설치된 보물상자를 함께 여는 연출을 통해 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미래 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석자들은 문화회관을 나서는 김 군수를 박수로 배웅하며 12년간의 행정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군정을 믿고 묵묵히 지지해 준 군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의성의 도약이 가능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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