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에게 “아주 좋은 회담이 이뤄졌고 우리는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사흘간 그들을 아주 강하게 밀어붙였지만 우리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면서 “비핵화는 진행되고 있고 모두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회담은 미국과 이란의 간접 협상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카타르와 파키스탄을 사이에 낀 미국과 이란의 간접 논의가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며 1일에도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를 강조한 것과 달리 도하 협의에서 핵 문제가 논의됐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력 공방을 벌였으며 지난달말 예정됐던 실무회담을 재개할지 조율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재집권에 성공한 지난해 최소 22억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재정보고서 공개와 관련해서는 주가 상승으로 모두가 돈을 벌고 있어 그렇다면서 “나는 (재산관리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돈이, 현금이 많아 이익을 보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수입이 22억 달러(약 3조원)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암호화폐 사업 수입이 약 12억 달러였다고 전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