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올리브영, 美서 ‘K-뷰티 놀이터’ 연다…LA에 첫 페스타 개최

올리브영, 美서 ‘K-뷰티 놀이터’ 연다…LA에 첫 페스타 개최

KCON LA 연계 4700㎡ 규모 행사…55개 K뷰티 브랜드 참여
서울 대표 상권 구현·스킨스캔 등 체험 콘텐츠 운영

승인 2026-07-02 09: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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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 제공
CJ 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올리브영 페스타’를 열고 현지 K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지난 5월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 개설에 이어 체험형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은 다음달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장은 약 4700㎡(1422평) 규모로 조성되며, 글로벌 고객들이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최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2019년 시작된 체험형 뷰티 페스티벌이다. 입점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5월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올리브영 매장을 재현한 ‘스토어존‘을 비롯해 홍대·명동·성수·강남 등 서울 대표 상권을 테마로 한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스킨스캔 등 올리브영의 체험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탬프 랠리 참여 고객에게는 K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 구디백도 선착순 제공된다.

미국에 진출한 중소·인디 브랜드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브랜드가 직접 제품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뷰티&헬스 딥 다이브’와 참여 기업 간 교류를 위한 ‘퓨처커넥트 라운지’를 마련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를 KCON LA와 연계해 K팝과 K푸드 등 한류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K뷰티를 소개하고, K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관심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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