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6시 기준 집중호우 피해는 실종 1명, 시설피해 453건으로 파악됐다. 피해 시설은 공공시설 359건·사유시설 94건이다.
지역별 대피 인원은 충남 373명, 충북 252명, 경북 50명, 경기 40명, 세종 39명, 강원 3명, 전북 1명이다.
이 중 456세대 693명은 귀가했으며, 52세대 65명은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467세대 688명에게 마을회관과 경로당, 공공시설, 민간숙박시설 등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잠정 1명이다. 지난 9일 경북 영주 풍기읍 성내리 남원천에서 하천 급류에 휩쓸린 70대 남성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시설 피해는 총 453건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피해가 359건, 사유시설 피해가 94건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수목 전도 70건과 도로 침수 70건, 토사 유출 24건, 싱크홀 16건, 맨홀 피해 13건, 배수 불량 12건 등이다. 충남에서는 공주 5곳과 논산 1곳 등 하천 제방 6곳이 유실됐으며 청양 저수지 1곳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옥천과 강원 영월 등 5곳에서 산사태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 오전 5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충남 천안 267.1㎜, 충남 계룡 259.0㎜, 세종 244.5㎜, 충북 청주 236.5㎜, 충남 청양 226.5㎜ 등이다.
중대본은 경기 연천·파주·포천 등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약 10∼20㎜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전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