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기차가 오기만 기다린다"… 철도파업 16일째, 충북 단양 시멘트 공장"

철도노조 파업 16일째인 24일 시멘트 주산지인 성신양회㈜ 충북 단양공장은 열차를 대신해 화물 트럭 3~4대가 이따금 공장 안으로 들어올 뿐이었다. 공장 안의 시멘트를 실은 객차들은 언제 올지도 모를 기관차를 무작정 기다리고 있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5만t의 시멘트를 저장할 수 ... 2013-12-25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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