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넘어 레스토랑간편식… 외식업계 활로 찾는다
조현우 기자 =외식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으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MR은 본래 있던 개념이지만 그 시장이 작아 HMR 제품군에 포함시켜왔다. 그러나 최근 이와 관련된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구분하는 추세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6823억원에서 2017년 2조7421억원, 2018년 3조2000억원으로 90.2% 늘어났다. 오는 2022년에는 5조원대 시장을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