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기관, 올해 디지털뱅킹 전환에 속도전 ‘치열’
김동운 기자 = 상호금융기관들이 디지털금융 전환을 위해 치열한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시중은행들과 동일한 수준의 비대면 금융환경을 구축해 기존 고객 이탈을 막고, 신규 고객들을 모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Sh수협은행은 지난해 말 출범 3주년 기념과 함께 디지털금융본부를 신설하며 본격적인 디지털금융사 전환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부동산 임대관리솔루션 전문 ‘제온스’ ▲교육비 결제대행 ‘페이민트’ ▲디지털 경리업무 솔루션 ‘웹케시’ 등 핀테크 업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