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처벌 철회하고 대화하자” 교수들 호소
정부가 다음 주부터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이 본격화된다고 예고하자, 의대 교수들이 나서 전공의들의 처벌을 철회하고 대화의 장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교수 비대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료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 방침을 철회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와 토론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서울의대교수 비대위는 “지난 20일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이후 대학과 병...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