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시대…유통 플랫폼 과제는 차별화·고도화
이커머스 시장은 ‘춘추 전국시대’를 맞았다. 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 이어 쉬인도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선언했다. 여기에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숏폼 틱톡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글로벌 플랫폼 업체들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잇따라 도전장을 내면서 토종 업체들의 생존 경쟁도 격화되는 모양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유니클로’로 불리는 쉬인이 최근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쉬인은 지난 20일 서브 브랜드 ‘데이지’의 첫 글로벌 홍보대사로 배우 김유정을 선...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