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성 기자가 쓴 기사

제도는 달라도 셈법은 같다…민주당 ‘룰 전쟁’ 역사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시작부터 ‘룰 전쟁’에 휘말렸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당대표 선출 방식으로 의결한 선호투표제를 두고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민주당은 당권과 대권을 놓고 경쟁하는 경선 국면마다 룰 공방을 반복했다. 제도와 정치 상황은 매번 달랐지만, 후보별 유불리에 따라 입장이 갈렸다는 점은 같았다. 이번 선호투표제 논란도 반복돼 온 룰 갈등의 연장선에 있다. 선호투표냐 결선투표냐…당규 해석 충돌 1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준위는 지난 7일 당대표 당선자 결정 방식으로 ...

민주 전대 ‘선호투표제’ 충돌…“결선투표 방식” vs “법적 쟁송 가능성”

-
다카이치 日총리, 트럼프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아베 이어 두 번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로부터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받았다. 지난 2019년 아베 신조 전 총리에 이어 일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로 추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트...
-
법무부, 檢 ‘관봉권 띠지 분실·쿠팡 외압’ 상설특검 수사 결정
법무부가 검찰을 둘러싼 ‘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상설특검에 넘기기로 했다. 검찰 내부 사안을 특검에 맡긴 것은 이례적 조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4...
-
‘선서 거부’에 법제처 국감 고성…이완규 “수사 중이라 못해” [2025 국감]
법제처 국정감사가 시작도 전에 파행을 빚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선서를 거부하면서 여야 간 고성이 오갔다. 이 전 처장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 국정감사에서 “수사 중...
-
‘서울 집값’ 해법은 없고 ‘남탓’만…국민 위한 국감 맞나 [데스크 창]
서울 집값이 치솟는데도 국정감사장에선 해법 대신 책임 공방만 오갔다. 국민을 위한 국감이라 할 수 있을까. 국감은 행정부의 책임을 묻고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자리다. 그러나 더 바람직한 국감은 단순한 ...
-
김건희, 명태균과 법정 첫 대면…공천 개입 의혹 증언 주목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통일교 금품수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의 3차 공판이 2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
“최빈국 청년과 특별한 동행” 총신대·하나금융나눔재단 ‘희망의 사다리’ 협약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이승열)은 세계 최빈국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특별한 동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총신대에서 ‘세상을 밝히는 인재 양성...
-
“6000년 선사유적서 미꾸라지 잡고 베이컨 굽고” [현장 스케치]
19일 오후, 맑은 가을 햇살이 비추는 서울 암사역 일대는 강동구 최대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찾은 인파로 붐볐다. 유모차를 밀며 나온 부부, 부모 손을 잡은 아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듯 걸어온 ...
-
‘한강버스·10·15 대책’ 놓고 여야 충돌…오세훈 “규제만으론 한계” [2025 국감]
서울시를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
‘감금·폭행 피해 주장도’…캄보디아 송환자 64명 수사 착수
캄보디아 현지에서 로맨스 스캠, 투자 리딩방 사기 등 각종 온라인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64명이 국내로 송환돼 수사 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이들 중 5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며 강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
-
오세훈 “주택문제 해결 총력…정부 규제 파장 면밀히 검토” [2025 국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움직임을 언급하며 서울의 주택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
-
동대문 봉제산업, 활로 모색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의 대표 산업인 봉제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동대문희망포럼은 17일 오후 청량리 랜드마크타워 세미나실에서 ‘동대문구 봉제산업 활로개척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
-
‘세관 마약 수사’ 갈등 일단락? 임은정, 백해룡에 전결권 부여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합수팀)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이 파견 경찰관 백해룡 경정에게 사실상 독립된 수사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
-
[단독] ‘등록금 인상’ 외치던 총장들…3년째 특급호텔서 회의
대학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던 대학 총장들이, 학생 등록금으로 마련된 회비를 이용해 5성급 호텔에서 회의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회의비 대부분이 회원대학이 낸 회비(등록금 회...
-
백해룡, 합수팀 첫 출근길에 “불법단체” 작심 비판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핵심 제보자인 백해룡 경정이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팀(합수팀)에 파견된 첫날부터 “위법하게 구성된 불법단체”라고 비판했다. 수사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검찰...
-
재판정서 공개된 김건희 녹취록…“수익 40% 주기로”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당시 ‘수익의 40%를 나누기로 했다’는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정황을 인지한 듯한 내용이 포함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캄보디아 국민 보호 총력 대응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외교부에 총력 대응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
-
가자 평화 중재 트럼프 노벨상?…“올해 아닌 내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재한 가자지구 평화 합의가 2년 전쟁의 종식을 향한 첫 발로 평가받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향후 합의가 지속된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가능...
-
명절은 사라지지 않는다…‘노동’에서 ‘휴식’으로 바뀌는 풍속도
올해 추석, 직장인 박아영(38)씨는 시댁이 있는 부산행 KTX 대신 남편, 6살 아들과 함께 방콕행 비행기에 올랐다. 양가 부모님께는 한우 선물세트와 용돈을 미리 보내드렸고, 명절 당일에는 영상통화로 인사를 대신...
-
‘기술은 있는데, 법이 없다’…실종자보호법 절실한 이유 [명절에도 돌아오지 못한 이들②]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변사자의 DNA 정보가 1만2000여 건 쌓여 있다. 그러나 성인 실종에는 법적 근거가 없어, 가족이 직접 요청하지 않으면 불상변사자와의 대조조차 진행되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