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 고속도로 건설 토론회… “전력망 적기 건설 목표”
한국전력이 전력 고속도로 건설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혁신 대토론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7일 서울 중구 한전경인건설본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전력망 건설 및 운영을 책임지는 전력계통본부 전체 사업소장 56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원전, 재생에너지 등의 발전력을 적기에 송전망에 연결하기 위해 예측 기반으로 설비계획 방식을 전환하기로 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등 국가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발표 즉시 전력 공급망 안을 수립해 조기 건설에 착수하고 전력망 확충의 책임성...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