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비축물자 부정납품 의혹 사실조사 착수
조달청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한 ‘비축물자 부정 납품 의혹’에 대해 즉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절차를 개선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모 언론은 ‘2022~2023년 조달청이 보유 중인 탄산리튬을 민간 업체에 빌려주고 상환 받는 과정에서 290톤 중 30톤이 시험성적서 기준에 미달하고 원산지증명도 허위’라고 보도했다. 이에 조달청은 “대여물자 상환 시 계약조건에 따라 업체로부터 공인기관 시험성적서와 자체 원산지확인서를 제출받아 확인했다”며 “이번에 문제게 제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