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크릿가든’ 이어 ‘49일’까지…판타지 코드로 안방 점령할까
SBS가 판타지 드라마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SBS는 지난해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전국에 ‘시크릿’ 열풍을 몰고 왔다. ‘시크릿가든’은 드라마 ‘연인’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을 연속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의 합작품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특히 ‘김주원’(현빈)과 ‘길라임’(하지원)의 영혼이 뒤바뀐다는 비현실적 설정이 드라마의 특징이었다. 이 판타지 코드가 초반에는 시청자의 반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측됐으나,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은 ‘길라임’을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