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人터뷰] 뮤지컬로 인생 2막 연 에반 “조니뎁 같은 배우되고파”
" ‘그룹 클릭비’의 유호석이었다가 ‘솔로 가수’ 에반이 됐다. 여기에 하나 더 명함을 달았다. ‘뮤지컬 배우’ 에반으로. 줄곧 가수로 활약해 오다가 뮤지컬에 도전장을 내민 에반. 뮤지컬 무대는 그에게 색다른 모험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상연 중인 뮤지컬 ‘올 댓 재즈’(All that Jazz)에서 화려한 댄서에서 처절한 슬픔을 간직한 안무가 ‘유태민’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아이돌 그룹 출신인데다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져온 탓에 신인배우로서 비중 있는 역할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뮤지컬 데뷔, 부담감보다는 두려움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