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300억불 투자 민관 총력 지원...尹 “정부, 기업 영업·기획사원 돼야”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의 300억달러 규모 투자 약속을 신속히 현실화하기 위해 민간과 합동으로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꾸려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제2의 중동붐을 조성해 침체된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6박8일간의 해외순방 때 ‘UAE 국부펀드 300억달러 투자유치’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과기·국방·...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