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수 감소에도 확장 추경.. 경제위기 상황 돌파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올해 1조9000억 원 세수 감소 전망에도 ‘감액 추경’이 아닌 ‘확장 추경’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돌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1회 추경 규모는 본예산 대비 1432억원 늘어난 33조9536억 원이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가 어렵고 민생은 더욱 어렵다”며 “이번 ‘확장 추경’이 경제 선순환의 지렛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고,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나 &lsq...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