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배달음식점 원산지 표시 위반 적발
명정삼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0월 한 달간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6곳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행위로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형태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을 중심으로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고춧가루를 무표시 상태로 납품한 업체 1곳, 또 이를 판매한 배달음식점 2곳과 원산지 거짓 표시한 배달음식점 3곳이 적발됐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운영하는 청...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