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공공산후조리원 위탁기관 '포천의료원' 선정..내년 2월 개원
경기북부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최근 포천 공공산후조리원 위탁 운영기관으로 포천의료원을 선정하고, 오는 28일 협약식을 갖는다. 포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 4월 준공 후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지 못해 개원이 무기한 연기됐었다. 지난 1월 1차 공모 당시 단 1곳의 업체만 공모에 참여했는데 이마저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에서 부적격으로 탈락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가 관련 조례에 따라 2주에 168만 원으로 민간조리원의 반값 수준...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