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거대양당 틈바구니 속 존재감 확보 ‘관건’
오준엽 기자 = 21대 국회에서도 정의당의 의석은 현재 의석수인 6석 언저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 존재감은 오히려 희미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정의당의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당 대표는 선거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당의 미래를 이야기하기도 했다.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20분경 비례대표를 뽑는 기준이 되는 정당투표율 개표가 마무리됐다. 개표결과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33.8%, 더불어시민당은 33.4%, 정의당은 9.7%, 국민의당은 6.8%, 열린민주당은 5.4%의 득표율을 얻었다.이를 두고 MBC는 비...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