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내년 매출 5조 목표…“ADC 신약 2029년 출시”
셀트리온이 각광받는 신약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물질을 연내 공개하고 오는 2029년 상업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목표 매출로는 3조5000억원, 내년 5조원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그룹사의 경쟁력을 조명하고 향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