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처분 불가피”
지난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내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면 20일까지 복귀해야 했지만 돌아온 전공의는 극소수에 그쳤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오전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복귀가 아주 극소수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공의 개인이 합리적 이성에 근거해 판단하고 복귀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월20일 주요 100개 수련병원 소속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