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먹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1상 긍정 결과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 주사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경구용(먹는 약) 제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셀트리온은 파트너사 미국 라니 테라퓨틱스가 ‘RT-111’의 임상 1상에서 긍정적인 톱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RT-111은 셀트리온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3’을 경구용으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호주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선 건강한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RT-111의 약동학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RT-111은 우스테키누맙 ...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