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떨게하는 랜섬웨어 공격…보안 대책은?
신민경 기자 =“해커 집단과 협상은 없습니다. 이번 사태가 사이버 범죄로 피해를 입는 기업 정상화에 올바른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랜섬웨어 유포 공격으로 최근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계속되는 랜섬웨어 유포자의 협박에 이랜드 그룹은 전면전을 선포했다. 그러나 미래는 암담하다. 해커 집단 공격은 더 고도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황. 일각에서는 보안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랜섬웨어란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 [신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