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 개봉 반발 속 ‘슈퍼배드 4’ 주말 극장가 격돌
미개봉 상태인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 4’(감독 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가 주말 극장가에서 타 작품들과 격돌한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개봉작 중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감독 나가오카 치카)이 6만2810명(13.5%)으로 가장 많은 예매량을 기록했다(오전 9시30분 기준). ‘탈주’(감독 이종필)는 예매관객 5만635명(예매율 10.9%)으로 뒤를 이었다. 변수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슈퍼배드 4’다. 미개봉작이지만 대규모 유료 시사회...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