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감자 특별 판매 행사 추진...예천장터 30% 할인도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산지 감잣값의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한 산지 감잣값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소비처의 소비가 감소하는 등 지난해보다 50% 정도 가격이 하락한 1만 원(20kg/1박스) 선이고 거래 물량도 줄어들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군은 대도시 대형 유통점 납품을 추진하는 한편 출향인을 대상으로 고향감자 사주기와 군청 직원은 물론 지역 내 기관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박스 구매 운동’을 추진하...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