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서 장관상 수상
경북 봉화군이 지난해 기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문화 개선도시’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군은 전국 82개 군 지역 중 2017년 66위에서 62단계 상승한 4위를 기록해 가장 큰 폭으로 교통문화지수가 향상된 지자체에 선정됐다.특히 운전행태 부문인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등에서 전년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그간 군은 교통안전 홍보 및 캠페인, 교통안전시설 정비, 보행자 환경개선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