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중동신화’ 재시동 거나…‘네옴시티·디지털인프라’
대통령실이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중동신화’를 설명하고 양국의 경제발전의 역사를 되짚었다. 국내의 다양한 대기업들이 사우디와 네옴시티, 디지털 인프라, 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을 계약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50년 간 양국의 건설 능력은 경제 발전에 따라 3번의 전환기가 있었다”며 “지난 1973년 아둘라 카이바 고속도로 수주를 시작으로 토목·건축 중심의 기초 인프라 협력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0년대 이후에는 플랜트 설비... [조진수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