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방송4법’ 강행 예고에 與 ‘4박5일’ 필리버스터 초강수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과 방송4법을 둘러싸고 여야의 격돌이 시작될 예정이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은 법안 처리 강행을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로 받아쳤다. 여야는 25일 본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사용으로 돌아온 채상병 특검법을 재의결한다. 법안이 다시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의 3분의 2인 200표가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를 시작으로 채상병 특검법의 문제점을 계속 지적해와 이탈표로 인한 이변은 없을 전망이다. 이탈표가 발...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