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건전성 총력 대응…“상반기 부실채권 2조 매각”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건전성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중앙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2조원 규모의 채권 매각을 진행한데 이어 1조400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에만 2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 전체 연체율은 5.07%를 기록했다, 이후 올해 1월 6%대, 2월엔 7%대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회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