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 PF조달…착공 지연 해소 관건
유수환 기자 =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인천시 계양구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총 4800억원이 넘는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이 PF브릿지론에 주관사를 맡았고, KB증권, 하나금융투자가 자금조달을 담당했다. 사업의 시행은 제이케이도시개발이 맡았고,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상태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일대 43만여㎡ 부지에 4000여가구의 공동주택 신축을 목표로 한다. 다만 착공 시기가 당초 계획했던 것 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이 ‘불안요소’로 꼽힌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