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NK투자증권 ‘IB사업' 인력 감축…'PF 부서 날렸다'
BNK투자증권이 IB부문 인력 감축에 돌입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과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PF 시장 영업 활성화에 대한 전망도 불확실해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금융 관련 조직을 대폭 확대했던 김병영 사장의 책임론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BNK투자증권은 6월말에 IB부문의 PF본부에서 ‘PF 3부’ 부서를 폐지하기로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IB부문 사업 인력은 기존 16명에서 1개 부서(3~5...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