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추격하는 CU...“편의점 업계 호황 이유는 선도와 혁신”
편의점 양대 산맥인 GS25와 CU의 1위 다툼이 치열하다. 점포 수와 영업이익 규모에서 우위를 점한 CU가 GS25와의 매출 격차를 줄이면서 올해에도 양사 간 경쟁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사상 첫 매출액 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2억원으로 전년보다 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 1948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늘었다. 순이익은 1958억원으로 1.2%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11억원으로...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