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파월, 빅스텝·최종금리 상향 시사…2년물 5% 돌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속도를 다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 금리도 통화정책 입안자들이 이전에 전망한 것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 국채금리가 장중 급격히 상승하는 등 시장이 요동쳤다. 7일(현지시간) CNBC·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최근 미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강했다. 이는 연준이 예상했던 최종 금리 수준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rd...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