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무더위, 폭염 대책도 역대급...시민 안전 지킨다
전국에 폭우와 함께 무더위가 예고됐다. 밤사이 서울 곳곳에선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 서울 자치구들은 무더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었다. 냉방비 등 금전적인 지원에서 나아가 무더위 쉼터 등을 조성하고, 냉방용품을 지급한다. 자치구별로 다른 수요와 재정 여력 때문에 폭염 관련 대책도 각기 다르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1∼20일 폭염일수는 2.4일이다. 이미 평년(1991∼2020년 평균) 6월 한 달 폭염일수인 0.6일의 4배를 기록했다. 냉방비 등 금전 지원이 최고 자치구들은 냉방비 지원...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