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재판 5개월 만에 재개
여신도 다수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재판이 약 5개월 만에 재판이 재개된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씨에 대한 1심 재판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씨 변호인은 지난 7월17일 정씨의 준강간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나상훈 재판장에 대해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법관 기피 신청을 제기했다. 기피 신청 후 지난 6월20일부터 재판이 중단됐다. 정씨 측은 1심에서 법관 기...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