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분야 표준계약서에 ‘휴재·분량 제한’ 담긴다
웹툰 분야 표준계약서에 작가의 휴재권과 회차별 최소·최대 분량 설정, 예술인 고용보험 관련 사업자 의무 등 웹툰 창작노동자 단체들이 요구해 온 사항들이 새 표준계약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이수경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 창작노동자지회장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웹툰 작가들의 노동환경 실태와 건강 문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 참석한 안미란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은 “표준계약서 내에 휴재권과 분량 제한 조항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