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청년 맞춤형 지원…서울서 전국 첫 전담센터 개관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전국 최초 전담기관이 서울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지원하고,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도 작동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시는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정식개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임시로 문을 열 센터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당사자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내부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센터는 △청년 상태별 맞춤형 회복 프...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