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순수 악, 하마스…이스라엘 추가 군사자산 투입 준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순전한 악’으로 규정하며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언급했다. 로이터·CNN·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시작된 무력 충돌에 대해 이슬람국가(IS)를 떠올리게 하는 ‘테러’라고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000명이 넘는 민간인들이 학살됐고, 최소 14명의 미국 시민이 살해됐다”며 “아이들을 보호하려던 부모들이 도살당하고 일가족이 살해당했다. 젊은이들이 학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