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빨리 간 천사” 강서하, 위암 투병 끝 사망…향년 31세
배우 강서하(본명 강예원)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14일 고(故) 강서하 소속사 인사이트MCN에 따르면, 강서하는 위암 투병 끝에 전날 오전 사망했다.고인의 가족은 같은 날 SNS에 “아직도 안 믿긴다. 본인은 그 큰 고통을 견디고 있으면서도 주위 사람들 걱정, 내 걱정. 몇 개월 밥도 못 먹었으면서 꼭 자기 카드로 결제하라고 내 끼니는 절대 못 거르게 한 너무 빨리 가버린 내 천사”라는 글을 남기며 부고를 알렸다.1994년생인 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으로, 2012년 그룹 용감한녀석들의 ‘멀어진다...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