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FC서울 감독 “홈 최종전이라 이기고 싶었는데…”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홈 최종전 무승부에 짙은 아쉬움을 표했다. FC서울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7라운드 울산 HD과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추가시간 고승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제시 린가드가 동점골을 넣었다. 치열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55(15승10무12패)점째를 올렸다. 같은 시간 경쟁팀 포항이 김천에 패하면서 서울이 4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김기동 감독은 “홈 마지막 경...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