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집”…세븐틴이 보내는 위로 ‘홈’
“내 속은 너를 위해 비어 있어.” 그룹 세븐틴은 2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미니 6집 타이틀곡 ‘홈’(Home)에서 ‘나는 너의 집’이라며 이렇게 고백한다. 노래는 사랑가인 동시에 위로가로도 들린다.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대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만난 세븐틴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음반 제목은 ‘유 메이크 마이 던’(YOU MAKE MY DAWN). 세븐틴은 ‘어둠 속에 있던 나에게 새벽을 만들어준 너’라는 의미에서 이런 제목을 지었다. 멤버들은 “추위를 녹여줄 수 있는 따뜻한 음반...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