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부인한 김히어라, 뮤지컬 ‘프리다’ 강행
학창시절 일명 ‘일진회’에 소속돼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히어라가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예정대로 오른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의 ‘프리다’ 공연 스케줄을 변동 없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당사자 의견을 존중해 제작사인 EMK 뮤지컬 컴퍼니와 논의를 거쳐 진행한 사안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언론 인터뷰는 취소했다. 김히어라는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생애를 다룬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