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공연예술제, 32일 여정 시작…주제는 ‘무제’
이은호 기자 =올해 21회를 맞은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이하 2021 SPAF)가 지난 7일 막을 올렸다. ‘2021 SPAF’는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무제’를 지향한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보여주는 22개 작품을 선정해 서울 동숭동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 이화동 JTN 아트홀 1관, 필동2가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 선보인다. 축제 2주차에는 문학을 재해석해 만든 공연부터 한국 전통 장르인 판소리, 해외 예술가와 한국인 무용 예술가들이 협업한 작품 등이 관객을 만난다. 14, 15일 ...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