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노동자’ 국민연금 보험료, 절반 줄어들까…“사업장 가입 전환해야”
배달 노동자나 골프장 캐디, 학습지 선생님 같은 ‘1인 자영업자’들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절반으로 줄어들지 관심이다. 이들은 사실상 근로자와 다름없는 경제활동을 하지만, 그동안 국민연금 보험료는 일반 직장인 보다 많이 냈다. 상당수가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만큼 사업장 가입자로의 전환을 통해 노후 소득을 보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1인 비임금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 제고를 위한 기초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