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예방, ‘면역원성’ 따져봐야”
소아에게 치명률이 높은 침습적 폐렴구균(IPD)을 예방하기 위해선 면역원성이 높은 백신을 선택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강현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6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한국MSD 미디어 세미나를 통해 ‘폐렴구균 백신 선택 기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강 교수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1세 미만에서 IPD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 백신에는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재채기나 기침 등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