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도 진료시간 줄인다
4월부터 동네 개원 의사들이 주 40시간으로 진료시간을 축소한다. 전공의와 교수에 이어 개원의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서며 환자 진료 차질 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차기 의협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장 등이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새롭게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결정된 김성...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