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하는 ‘청소년부모’ 주거·교육 지원책 구체화
한성주 기자 =28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청소년부모 가정을 방문해 자녀 양육과 취업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듣는다. 이날 청소년부모 가정 방문은 전날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다양한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면서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은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부모에 대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학업지속 및 검정고시 등 지원, 자...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