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홈플러스에서도 생리대 구매권 사용 가능
한성주 기자 =오는 7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구매권을 사용할 수 있다. 6일 여성가족부는 만 11세~만 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생리대 구매권(이하 바우처)을 오는 7일부터 전국 50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여가부는 개인이 선호하는 생리대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있다.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제공되며, 카드사별로 지정된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 [한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