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실바 당당한 포부 “딸 ‘시아나’ 위해 뛴다…우리 팀 과소평가 말기를”
“우리 팀을 과소평가하지 말았으면 한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33)는 2023~2024시즌 V-리그를 폭격했다. 지난해 36경기 전 경기 출장해 1005득점을 뽑아냈다. 경기당 27.9득점. 대부분의 공격 지표 1위의 몫은 실바였다. V-리그는 실바가 지배했다. 실바는 GS칼텍스와 재계약에 성공,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있다. 실바는 다시 한 번 한국을 폭격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팀은 지난해와 완전히 다른 상황이다. 이영택 감독이 새로 합류했고 지난해 동료였던 선수들이 떠났고 새로운 동료가 왔다. 실바는 “바뀐 선수...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