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대단지 신축이 답인가”…원칙 없는 대출 규제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8/04/kuk20260804000123.460x260.0.jpg)
“대단지 신축이 답인가”…원칙 없는 대출 규제 [취재진담]
“역시 아파트는 대단지 신축으로 가야 하나 봅니다” 최근 만난 금융권 관계자의 말이다. 어느 아파트라고 콕 집어 말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잔금대출 문제를 집단으로 대응한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이야기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렸다. 정부가 일부 잔금대출을 은행별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량 관리로 집단대출을 제한하자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에서 잔금대출이 막히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지원 대상이 특정 단지에 한정될 가능성이 커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
![청년정책도 ‘애자일’이 필요하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data/kuk/image/2026/08/02/kuk20260802000092.460x260.0.jpg)
청년정책도 ‘애자일’이 필요하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개인정보 유출 반복되는데 처방은 과징금뿐인가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30/kuk20260730000391.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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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의 ‘2% 로열티’, 돌 던지기 전 생각해야 할 것들 [취재진담]
“이번 알테오젠 사태는 한국 바이오 공시 제도의 한계와 시장의 과도한 기대가 충돌한 사건에 가깝다.” 최근 K-바이오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알테오젠이 이른바 ‘로열티 쇼크’로 홍역을 치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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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앞에 서면 ‘근무’ 협업하면 ‘이탈’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위생원은 주로 ‘세탁’을 담당하며, ‘청소’ 등은 부수적으로 수행하는 직무로 구분된다. 이러한 위생원의 업무 특성에 대한 해석은 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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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에 출렁이는 車 업계…산업 리스크의 그림자 [취재진담]
한국 자동차 산업이 다시 한번 ‘트럼프 리스크’에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선언 한마디에 어렵게 안정을 되찾았던 업계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지난해 25% 고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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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구호의 무덤’에서 탈출하기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③]
세계 최초의 여행사로 알려진 영국의 ‘토마스 쿡’은 1841년 여행을 산업으로 정의했다. 이후 단체 이동, 가격 표준화, 일정 설계가 이뤄지면서 여행은 낭만이 아닌 시스템이 됐다. 180여년이 흐른 지금, 그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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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5)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의 초상화를 즐겨 그렸지만, 그의 시선은 곧 모자 가게와 세탁소 같은 노동의 현장으로도 향했다. 모자 가게의 풍경, 다림질 하는 여인의 땀 냄새 가득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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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거버넌스,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
산업과 사회가 변하면, 국가 거버넌스 또한 그 변화에 맞춰 재구성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계약자유와 과실책임을 중심으로 한 고전적 사법체계는 산업화가 초래한 문제들을 충분히 해결하지 못했다. 산업혁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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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은 같은 속도로 걸어간다 [취재진담]
정치는 혼자 앞서간다고 완성되는 일이 아니다. 동료들의 걸음을 살피고, 때로는 속도를 늦출 줄 아는 태도야말로 리더에게 요구되는 기본 자질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명청갈등’은 정청래 대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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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쏠린 성장, 제조업 신음은 안 들리나 [데스크 창]
요즘 한국 경제의 표정에 명암이 교차한다.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인공지능(AI) 산업에는 자금이 넘쳐난다. AI 기업들은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며 ‘기술 패권’과 ‘미래 성장’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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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건강 위한 어른의 ‘20% 합의’ [취재진담]
“저출산 시대라는데, 있는 아이들을 지키는 일도 어려워요.”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한 오픈런이 이어지고 있다.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에게 예약 애플리케이션과 지역 맘카페를 통해 추천병원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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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104)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1840~1926)의 <밀집 더미, 여름의 끝 무렵>을 한 점 만 본다면 그리 특별할 게 없는 풍경화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모네의 최고 연작 중 하나다. 모네는 1890년부터 1891년까지 밀짚 더미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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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사게 하면 해결되나…집값 앞에 무력해진 규제 [취재진담]
“집값은 오늘이 가장 싸다. 빚을 내서라도 신혼집을 사지 않으면 바보라고 하더라” 30대인 기자 주변에 최근 결혼을 앞둔 친구들이 부쩍 늘었다. 자연스럽게 대화 주제는 ‘집’으로 흘러간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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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의 궁색한 ‘빈총’ 논리…끝내 반성은 없었다 [데스크 창]
윤석열 전 대통령은 14일 최후진술에서 12·3 비상계엄이 반헌법적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었을 뿐 내란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빈총 들고 하는 내란을 봤느냐”는 한 방송인의 발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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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보’ 따지다 ‘골든타임’ 놓칠라…국가대표 AI의 역설 [취재진담]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기술로 만들었는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선발전을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질문이다. 국가대표 AI는 해외 빅테크 의존을 줄이고, 공공&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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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속 사라지는 청년의 방 한 칸 [취재진담]
서울에 청년들이 살고 있다. 기자가 당연한 말을 꺼낸 데는 이유가 있다. 집값 폭등 속에서 일과 학업으로 서울에 몰린 청년의 주거권이 날로 열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는 현 상황을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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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떠나면 무엇이 남나 [이재환 박사의 K-컬처 & 관광②]
지난 2022년 가을, 서울 강남의 BTS 관련 팝업·굿즈숍을 찾았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이곳은 전 세계 팬들의 순례지였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10대 소녀들이 멤버의 얼굴이 인쇄된 머그컵과 포토카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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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103)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는 태생적으로 파리라는 대도시에서 부르주아로 살아온 화가였다. 그래서 연습실이나 무대 이외의 공간에서 바라본 발레리나, 카페 콩세르(Café-concert)의 가수, 경마 등 상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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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지 않을 이유는 충분하지만 [데스크 창]
거창한 새해 계획을 세우다 모두 지웠다. 잦은 운동으로 튼튼한 체력을 갖게 될, 영어 공부와 피아노 연주를 다시 시작할, 연말쯤엔 공들여 만든 시리즈 기사를 내놓게 될 한 사람이 수첩 속에서 사라졌다.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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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KDDX 사업 경쟁입찰로 ‘사업위기 관리력’ 검증 기회 자처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최근 방위사업청은 지난 2년 가까이 표류했던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사업 방식을 ‘경쟁입찰’로 결정하였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례적으로 언론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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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 (102)
한 산과의 오랜 대화 1900년대 초, 프랑스 남부의 햇살 아래에서 세잔은 한 산과 오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 산은 바로 생트빅투아르(Saint-Victoire) 산으로 세잔은 무려 80 점이 넘는 작품에 담아냈다. 그 중에서...


